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대관령원예농협
금당산
금당산과 거문산은 오대산에서 가리왕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남서로 뻗어 내려 동쪽 백석산과 서쪽 대미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산으로 「금당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금당산 서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된 금당계곡이 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금당산은 철 따라 계절 옷을 갈아입는데 봄이면 철쭉과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원시림을 방불할 정도의 울창한 숲, 가을이면 오색찬란한 단풍이, 겨울이면 눈꽃이 아름다운 산이다. 금당산 산행은 대화리, 개수리, 재산리 등 사방에서 가능하다. 대화4리에서 출발하는 경우 법장사 입구의 다리(고대동교)를 건너 법장사로 들어가게 된다. 이 길로 곧장 올라가 임도를 지나면 거문산 정상이 나오는데 정상에서는 동쪽의 잠두, 백석산의 능선이 선명하게 조망되며 이 곳에서 바라보는 잠두산(蠶頭山)은 누에가 기어가는 모습 그대로의 형상이다. 정상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2.1㎞(1시간30분)정도 산행을 하면 금당산 정상이 나오게 되는데 평평한 봉우리로서 태기산, 회령봉, 계방산 등의 조망이 더욱 좋은 위치이다. 하산로는 금당사거리에서 3개의 갈림길이 있는데 대왕사를 거쳐 백암동으로 내려가는 길과 왕관바위를 경유하여 금당동으로 하산하는 길, 그리고 동쪽방향의 재산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그 중 금당동과 백암동은 경치가 좋은 반면 경사가 급하고 암벽으로 이루어진 곳이 있어 하산시 주의를 요한다.